감사하는 사람이 진짜다 빌립보서 4:19-20 / 4:6-7
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 세상에는 진짜도 있고 가짜도 있습니다. 사람도 진짜가 있고 가짜가 있고요, 인생도 진짜 인생이 있고 가짜 인생도 있습니다. 누가 진짜일까요? 어떤 인생이 진짜 인생일까요? 감사할 줄 아는 사람?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 감사하는 사람이 진짜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긍정적입니다. 긍정적인 사람이 만족도가 높습니다. 만족도가 높은 사람이 자신감이 있습니다.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무엇을 하든지 성공할 가능성이 큽니다. 성공과 성취의 자리에 서면 사람은 보람을 느끼고 행복할 수가 있습니다. 늘 실패하면서 행복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사람이 진짜 인생입니다. 행복을 느끼며 살기 때문입니다. 돈 많이 버는 성공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출세하는 성공을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행복하게 사는 인생을 말하는 것입니다.
감사가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감사하는 마음이 성공과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신앙의 본질이 감사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믿는 하나님이 가짜가 아니라면, 나의 신앙이 진실이라면, 신앙인은 행복해야 합니다. 왜냐면 신앙의 본질은 예배요, 예배는 감사와 찬양이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곳, 어느 상황에서도 감사하며 찬양하는 사람이 자신을 불행하다고 생각할 리가 없습니다. 염려에 붙들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사람이 참신앙인이고 참신앙으로 사는 인생은 결코 실패하지 않습니다. 가짜로 살다가 속고 망치는 인생이 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은 풍성하신 분입니다. 우리는 모두 다 그 풍성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인생의 모든 것을 받았습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19절) 신앙인은 이 말씀을 믿습니다. 나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을 섬기며 사는 사람은 그분(아버지)으로부터 받습니다. 풍성하신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그분이 채우신다는 것을 고백하십시오. 그리고 그분께 감사함으로 구하십시오. 풍성하신 아버지가 다 주십니다. 채워 주신단 말입니다.
기도(간구)와 감사의 기둥
사도바울은 권면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6-7절) 이 말씀은 모든 일, 모든 삶 속에 기도와 감사라는 두 기둥을 세우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우리 몸과 마음에 쌓여 있던 부정적인 에너지가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뀝니다.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긍정의 하나님이 크신 힘(에너지)으로 기도하며 감사하는 자를 지키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기도라는 바구니만 들고 하나님께 나가지 마십시오. 감사라는 바구니도 들고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도우십니다. 풍성하신 그분이 그 기도와 감사의 바구니를 채우십니다.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모든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의 생각과 소망(희망)의 마음으로 바꾸시며 채우십니다. 긍정적인 사람, 희망을 가진 사람이 성공합니다. 그 성공 속에서 감사하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자기의 성공과 성취가 어디로부터 왔는지를 알고 사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자만하지 않습니다. 교만하지 않으면 무너지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주신 풍성하신 하나님이 오히려 더욱 그를 높이십니다. 그러니 성공이 자기 자신을 오히려 해하는 칼날이 되어 돌아오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 성공이 복이 되며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진짜 아닙니까? 어떻게 사는 것이 진짜 인생이란 말입니까? 그러므로 진짜 인생은 감사하는 인생입니다. 참으로 감사에는 엄청난 파워가 있습니다. 사람에게 한마디 ‘고마워’, 하나님께 한마디 ‘감사합니다’, 이 한마디의 기적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무엇을 구하든지 풍성하신 아버지께 감사함으로 아뢰십시오. 약속의 말씀을 믿으십시오, “그리하면... 예수 안에서... 네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그렇습니다. 내게 좋은 것을 주시는 선하시고 풍성하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분은 지금도 나와 공모하시면서 일하고 계십니다. 미국 텍사스 달라스의 맥클러 박사라는 분이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감사라는 주제로 임상실험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1. 습관처럼 자주자주 감사하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다.
2. 다른 사람보다 행복하다고 느낀다.
3. 힘이 넘치고 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4. 다른 사람에게도 기쁨을 주는 일을 많이 한다.(친절, 배려, 돕기)
5. 감사와 불평은 바이러스 같아서 다른 사람을 전염시킨다.
그렇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이깁니다. 이겨내야, 일을 이루어 무엇인가 마음에 품은 것을 성취해 냅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긍정의 에너지가 흐릅니다. 만일 그 사람이 믿음의 사람이라면 결코 자만하지 않을 것입니다. 풍성하신 하나님이 도우시고 채우셨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진짜입니다. 그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풍성하신 하나님의 채우시는 은혜가 기도와 감사로 예배하는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